[더뉴스] 李 징계 후 윤핵관 분화?...차기 당권 윤심은 어디로 / YTN

2022-07-13 1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장경태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준석 대표 징계 수습을 놓고 윤핵관들 사이에서 분화 조짐도 나타나고 있는 것 같고요. 통일부가 공개한 탈북어민 북송 사진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당시 북송에 문제가 있었던 3년 전과 180도 다른 입장을 통일부가 내놓은 것을 놓고도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정국 현안을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이 비대위나 또 조기전대 가능성을 일축했고요. 내홍 수습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인데 그 뒤에 윤석열 대통령이 있었다고 봐야 할까요? 왜냐하면 만찬 회동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겁니다. 의총 전날인 일요일이었습니다. 윤 대통령과 만찬을 했다는 사실, 혹시 허은아 의원은 어디서 들으셨습니까?

[허은아]
저도 언론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당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가요?

[허은아]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인데 언론을 통해서 들었습니다마는 그 자체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수 없다고 하기 때문에 또 자세하게 제가 권성동 원내대표님께 여쭤보기는 애매했던 상황 같습니다.


그렇군요. 장경태 의원님께서 솔직하게 이야기 좀 해 주세요. 물론 남의 당 이야기이기는 합니다만 대통령과 원내대표 겸 직무대행이 된 겁니다. 같이 만났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요?

[장경태]
확실한 것은 권성동 원내대표와 장제원 의원님의 입장 차가 분명하다는 건 예측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물론 윤석열 대통령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동의했는지 안 했는지 그것까지는 확신하기는 어려운데요.

어쨌든 윤리위원회에 상정된 것 자체가 당대표를 징계에 회부한 것 자체가 당대표 탄핵 절차입니다. 정당에는 당대표 탄핵 절차가 없기 때문에 윤리위를 통한 징계만 가능하게 되어 있거든요. 사실 그것도 사상 초유의 일이기는 합니다마는 어찌됐던 당대표의 6개월 당원권 정지. 저는 예상할 때 3개월 당원권 정지 예상하기도 했고요.

실제 윤리위에 회부돼서 징계를 아마 윤핵관분들이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마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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